신창교육문화재단
설립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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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신씨 친목모임인 신창회가
1981년 9월 창립이래 15주년을 맞이하여 1996년 이후 제2기 신창회 재창립을
선언하고 이를 계기로
신문중흥의 재창달을 위한
선도적 역할론이 제기되었습니다.제2기 신창회는 회원상호간의 친목과 상부상조 단계에서 한차원 뛰어 넘어
조상들의 자랑스런 업적을 발현 및 선양하는 일, 문중의 유능한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 사업을 운영하는 일, 자랑스런 문중 인재의 사회진출을 돕는 일,
문중의 모범이 되는 종친을 시상하는 일, 문중 문화재의 관리 및 지원하는 일등으로
사업을 확대하여 그 주요활동 등이 실질적이고 내실화에 공헌키로 하였습니다. -
우선, 신창회는 선조의 빛나던 위업을 재조명하여 우리 후대를 이끌어 갈 혼을 살려내고 국가와 민족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여 신문중흥의 재창달의 가교적 역할을 담당할 "신창교육문화재단" 의 공익법인을 설립하는 작업이었습니다.
이러한 신문 중흥을 위한 뜻있는 법인 설립에 대한 전개 운동이 신창회 회원들 간에 공감을 얻어 확산되면서 평생회비, 입회비, 연회비를 납입하고 대대적인 모금 운동이
전개되었습니다. 특히,교보 생명의 창립자 용호 명예 회장님과 일본 오사카에 계신 해성 사장님께서 각 1억원의 특별출연금을 주시어 총 출연기금이 3억여원을 확보함에 따라 우리의 역사적이고 숙원인 "신창교육문화재단"이 공익법인으로서 1998년 3월 19일 설립에 이르렀습니다.우리 거창 신씨는 학문과 의술에 정통한 시조 공헌공의 후예로서 고려조와 조선조 천년에 걸쳐 우리겨레의 자랑스러운 수많은지도자를 배출하여 오늘에 이르렀음을 긍지로 삼고, 그 얼을 되찾아 우리 민족중흥과 가문의 번영을 위해 힘을 모아야겠습니다.
끝으로 "신창교육문화재단"은 선조의 위업을 계승하고 신문중흥에 재창달을 위해 각종 주요 사업을 성실하게 이행할 것이며, 제기능이 발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1998. 5
신창교육문화재단